넥센 김상수, 부상으로 2~3주 휴식 필요

发布日期:2019-06-23
넥센 김상수가 8일 고척 KIA전 9회 등판했지만 부상으로 퇴장하고 있다. 2018. 8. 8 고척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청주=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넥센 마무리 김상수(30)가 부상으로 2~3주 정도 전열에서 이탈한다.김상수는 지난 8일 고척 KIA전에서 투구 도중 쓰러지며 통증을 호소했다. 6-6으로 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그는 선두타자 로저 버나디나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에서 6구째를 더지는 순간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오른 허벅지를 붙잡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겨우 일어나 더그아웃으로 향했다.검진 결과 오른쪽 오른쪽 대퇴부 내전근 손상을 진단받았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9일 청주 한화전을 앞두고 “김상수가 오늘 오전 오후 나눠서 두 차례 검진을 실시했다. 오른쪽 대퇴부 내전근 손상을 진단받았고 2~3주 정도 휴식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상태를 전했다. 김상수를 대신해 김동준이 1군에 합류했다.넥센은 올시즌 유독 부상에 울고 있다. 시즌 초반 4번타자 박병호도 부상으로 한 달 넘게 자리를 비웠고 서건창은 긴 회복 시간을 거쳐 이제서야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정후도 두 차례나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는 등 잦은 부상에 신음했다. 마무리 김상수의 예상치 못한 부상은 가뜩이나 힘든 불펜 운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그나마 위안이지만 넥센은 현재 치열한 4위싸움을 벌이고 있다. 갈 길이 바쁜데 마무리 투수 부재라는 예상치 못한 암초까지 만난 넥센이다.july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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